높은 뜻, 하이윌 (Highwill)

한컴 리눅스에서 만든 한글 2005 평가판을 깔아보려고 시도 했다. 관련정보 : http://www.asianux.co.kr/service/download/2005_info.php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깔 수 없었다. 그래서 한컴 리눅스 게시판을 뒤지니까 이러한 문제에 대한 답이 있었다. http://open.asianux.co.kr/openproject/mapping.php?bbsId=NOTICE&action=View&doc_number=95&pageNo= 일단 시키는데로 따라 했다. 제대로 깔린 것 같았다. 다 끝난 후에 시작메뉴를 클릭하고 들어가니까 응용프로그램/오피스/한글2005 메뉴가 보였다. 클릭해서 실행을 시켰지만 이내 없어졌다. 무슨 다른 문제가 있는 듯 했다. 그래서 다시 게시판 문서를..

한컴 자료실에서 JaTeOn이라는 특이한 이름의 프로그램을 알게됐다. 일명 "자테온". 이놈이 리눅스용 네이트온이다. 자바로 만들어서 리눅스 뿐만 아니라 매킨토시에서도 돌아간다. 자료실 URL은 http://www.asianux.co.kr/openproject/mapping.php?bbsId=PDS&action=View&doc_number=94&pageNo= 헌데, 정작 다운 받으려니까 페이지 실패가 나서, 공식 사이트에 가서 다운 받았다. http://jateon.kfmes.com/viewtopic.php?t=752 이곳에서 다운 받은 파일은 zip으로 되어 있는데, 한컴 리눅스의 파일 압축 프로그램에서 풀리지 않았다. zip을 지원하지 않는건지... 그래서 할 수 없이 윈도우에서 풀어 놓은 파일을 네..

우분투에서 네트워크를 열면 윈도우 그룹이 보인다. 그런데 정작 윈도우 PC가 보이지 않아서 결국 파일을 가져올 수 없었는데, 한컴은 잘 들어간다. 어떤 차이가 있나? 우분투에서는 윈도우PC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SMB설정도 해야만 그나마 윈도우 그룹이라도 볼 수 있었는데 한컴 리눅스는 그러한 설정도 필요가 없다. 이점이 마음에 든다.

한국에서 만든 리눅스를 한번 써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현재 한컴 리눅스 데스크탑 3.0 CD를 넣고 돌려보고 있다. 라이브CD라는 개념이라서 설치라는 것이 따로 필요없다. CD넣고 바로 부팅되고 바로 리눅스 화면으로 들어왔다. 우분투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른 느낌이 존재한다. 보다 윈도우에 가깝다는 것이 나로서는 반갑긴 하다. 헌데 아이콘들이 좀 투박하다. 좀더 그래픽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예전에 한컴 오피스를 사용하면서도 그점에 대해서 느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렇군....차라리 윈도우 아이콘이랑 똑같이 만들던지...아니면 좀더 고급스럽게 하던지 해야 하는데 좀 그렇다. 한국에서 만들어서인지 한글 폰트는 우분투나 레드햇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좀더 사용해 보고 평가해 ..

우리가 주로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메신저를 리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메뉴에서 프로그램\인터넷\게임 메신저 를 클릭하면 각각의 메신저를 다운로드 받을 필요없이 다양한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다. 10개 정도의 유명한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NateOn은 목록에 없다. 그래서 할 수 없이 MSN을 사용해 봤다. MSN에 친구들의 리스트가 잘 올라왔으며 채팅을 해 보니 잘 되었다.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했다. 전에 레드햇을 깔때는 CD가 4장이나 됐었는데, 이놈은 1장이다. 설치도 레드햇보다 쉬운 것 같다. 윈도우보다도 쉬운 것 같기도 하다. 화면 인터페이스는 윈도우를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을 정도로 심플하다. 일단 Firefox를 열어서 나의 블로그를 열어서 지금 글을 넣고 있다. 스크린 캡쳐 키를 눌러서 스크린샷을 한번 가져와 봐야겠다. 잘 되고 있다. 음... 아직은 좀 낯선 부분이 많지만 금방 익숙해질 것 같다.

정보 공유로 경제를 바꾼다 수백만의 정보협업 통해 더 나은 가치 창출 2007-04-30 오후 2:57:28 게재 위키노믹스 돈 탭스코드, 앤서니 윌리엄스 윤미나 옮김 / 이준기 감수 21세기북스 / 1만8000원 백과사전은 두껍고 비싸다. 중요한 내용이 가득 들어있지만 정작 나에게 필요한 것은 일부분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데도 내용을 수정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백과사전의 문제점을 인터넷이 보완하고 있다. 이른바 ‘지식검색’을 통해 대중들은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다른 네티즌이 진실과 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준다. 지식검색은 단편적 지식의 공유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한계다. 하지만 이를 뛰어넘은 것이 바로 위키피디아(wikipedia)이다. ◆우리들의 백과사..

레드햇과 데이터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비공개 기업 메타매트릭스(Metamatrix)는 24일(미국시간), 레드햇이 메타매트릭스를 인수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간부들은 메타매트릭스의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JBoss」미들웨어에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패키지의 일부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메타매트릭스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액세스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복수의 다른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고객에 관한 정보를 추출해 단일 「뷰」를 작성하는 지원 툴로 사용할 수 있다. 레드햇은 메타매트릭스의 비즈니스 모델을 자사의 오픈 소스 체제에 맞추어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타매트릭스 제품의..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의 입장이나 관리자의 입장에서 리눅스에 대한 견해를 올리곤 하는데, 나는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CEO의 입장에서 리눅스에 대한 견해를 말하고 싶다. CEO의 입장에서 리눅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비용절감'이다. Windows XP의 경우 현재 소비자가는 355,300원이다. 만일 40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다면 1천 4백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리눅스의 경우 한컴 리눅스의 소비자가는 198,000원이다. 40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다면 7백9십만원정도의 비용이 든다. 일단 간단히 계산해도 윈도우를 사용했을 때 보다 리눅스를 사용했을 때 구매 비용이 두배 절감된다. 물론 이는 굉장히 대략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기타 부수적인 비용에 대해서는 감안하지 않은 것..

한글과컴퓨터의 리눅스 운영체제(OS) 개발 커뮤니티인 리눅스 오픈 개발 프로젝트가 리눅스 데스크톱 OS인 `오픈 에디션 3' 개발을 완료했다. 리눅스 오픈 개발 프로젝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된 환경에서 리눅스 OS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2005년 하반기 오픈 개발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원해왔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오픈 에디션 3 개발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오픈 에디션 3은 오픈 프로젝트 사이트(http://open.asianux.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픈 에디션 3은 3D 데스크톱 환경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무선랜 모델 지원을 강화했고, 미려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환경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