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개발자의 입장이나 관리자의 입장에서 리눅스에 대한 견해를 올리곤 하는데, 나는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CEO의 입장에서 리눅스에 대한 견해를 말하고 싶다. CEO의 입장에서 리눅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비용절감'이다. Windows XP의 경우 현재 소비자가는 355,300원이다. 만일 40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다면 1천 4백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리눅스의 경우 한컴 리눅스의 소비자가는 198,000원이다. 40명의 직원을 데리고 있다면 7백9십만원정도의 비용이 든다. 일단 간단히 계산해도 윈도우를 사용했을 때 보다 리눅스를 사용했을 때 구매 비용이 두배 절감된다. 물론 이는 굉장히 대략적인 수치이기 때문에 기타 부수적인 비용에 대해서는 감안하지 않은 것..
한글과컴퓨터의 리눅스 운영체제(OS) 개발 커뮤니티인 리눅스 오픈 개발 프로젝트가 리눅스 데스크톱 OS인 `오픈 에디션 3' 개발을 완료했다. 리눅스 오픈 개발 프로젝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된 환경에서 리눅스 OS를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2005년 하반기 오픈 개발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원해왔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오픈 에디션 3 개발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오픈 에디션 3은 오픈 프로젝트 사이트(http://open.asianux.c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픈 에디션 3은 3D 데스크톱 환경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무선랜 모델 지원을 강화했고, 미려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환경도 제공한다..
캐노니컬이 19일(미국시간) 이른바「파이스티 폰(Feisty Fawn)」으로 불리는「우분투 리눅스」의 7.04 버전을 릴리스했다. 우분투는 리눅스 시장에 참여한 지 몇 년 안돼 다수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제품에서 대응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나 노벨의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상업적 지위는 아직 확립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캐노니컬의 소프트웨어는 연 2회의 업데이트, 사용자 친화적인 가치 및 세련된 이름으로 다수의 팬을 거느렸다. 캐노니컬은 하나의 로고와 이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가 가능한「미러(mirror)」사이트의 일람만이라는 매우 단순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하지만) 사이트 가용성 감시 업체인 핑덤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반나절 이상 액세스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됐다. 캐노니컬의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