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를 처음 사용하면서 괴로웠던 것이 프로그램 설치/제거였다. RPM이라는 것을 사용해서 깔라고 하는데, 이게 영 까다로운 것이 아니었다. 윈도우는 얼마나 편한가? 몇번 클릭하면 설치도 되고 제거도 되지 않던가? 우분투도 그런 기능이 있다. 프로그램 설치/제거 메뉴를 클릭하면 설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엄청 많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기로 검색해서 찾아보면 더욱 쉽다. 'editor'라고 치니까, 다음과 같이 목록이 나왔다. Bibledit가 뭐하는 프로그램인지 궁금하군... 한번 깔아볼까? 위의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설치가 된다. 참고로 설치를 위해서는 인터넷에 연결되어야 한다. 모든 설치 프로그램이 우분투 서버에서 다운로드 받는다고 한다. 뭐하는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깔았다. 프로그램을..
캐노니컬이 19일(미국시간) 이른바「파이스티 폰(Feisty Fawn)」으로 불리는「우분투 리눅스」의 7.04 버전을 릴리스했다. 우분투는 리눅스 시장에 참여한 지 몇 년 안돼 다수의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제품에서 대응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나 노벨의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와 같은 상업적 지위는 아직 확립하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캐노니컬의 소프트웨어는 연 2회의 업데이트, 사용자 친화적인 가치 및 세련된 이름으로 다수의 팬을 거느렸다. 캐노니컬은 하나의 로고와 이 소프트웨어의 다운로드가 가능한「미러(mirror)」사이트의 일람만이라는 매우 단순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하지만) 사이트 가용성 감시 업체인 핑덤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반나절 이상 액세스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됐다. 캐노니컬의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