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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원 감축시 정보유출 위험'(Data Loss Risks During Downsizing)보고서에 의하면 응답자의 59%가 다니던 직장에서 고객 리스트 등 기밀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응답자의 53%는 CD나 DVD에, 42%는 USB 메모리에 기밀 정보를 복사했으며 38%는 정보가 담긴 파일을 개인 이메일로 전송했다. 응답자의 79%는 기업 또는 고용주의 허가 없이 해당 데이터를 유출했다. 응답자의 82%는 퇴사 전 종이 또는 전자 문서에 대해 아무런 감사나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24%는 퇴사 후에도 기업 컴퓨터 시스템이나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중 삼중으로 보안을 했더라도, 값어치가 있는 보석을 숨겨놓았다면 도둑들은 어떻게든 훔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보석이 아니라 쓸모없는 돌덩어리라면? 문서를 암호화 한다는 것은 마치 그런 것입니다. 회사 내에서는 중요 문서였지만, 외부로 나가면 아무도 알아볼 수 없는 문서라면 누가 그걸 훔치려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많은 기업에서는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기 위한 방법에만 집중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침입이 일어난 후에는 손을 쓸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외부던 내부던 정보 유출 자체가 의미 없게 만드는 기술을 이용하십시요. |